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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깜짝 놀랄 만큼 잘생긴 외모에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는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송강의 나이, 키, 학력, 취미 등 프로필과 출연 작품, 출연 광고를 알아보겠습니다.
송강 프로필 및 과거
송강은 1994년 4월 23일생으로 올해 만으로 27세입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고,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학부 재학 중입니다. 키는 185cm에 몸무게는 68kg으로 탄탄한 몸을 자랑합니다. 송강의 아버지는 기계체조 선수 출신, 할아버지는 씨름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송강도 피지컬이 상당히 좋아서 큰 키에 넓은 어깨, 긴 팔다리와 예쁜 몸 선을 자랑합니다. 혈액형은 B형이며, MBTI는 INTP입니다.
송강의 과거 사진 및 졸업 사진을 보면 지금과 별다를 바 없는 잘생긴 외모를 자랑합니다. 워낙 콧대가 높고 잘생기다보니 송강은 성형설이나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쭉 잘생긴 모습을 보면 성형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송강의 연예계 입문 시기는 상당히 늦은 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어서 1년 정도 방황을 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대학교에 갔는데 자신만 가지 않아 마음이 허한 상태였는데 우연히 타이타닉을 보고 연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눈빛에 반해 막연히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기 학원에 등록하고 연기를 배우면서 배우 소속사로 유명한 나무 엑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송강은 또래보다 연기 공부를 늦게 시작한 탓에 비슷한 시기에 대학에 들어간 친구들이 먼저 데뷔해 잘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초조했다고 합니다. 빨리 배우로서 잘 되어야 하는데 빛을 보지 못한 채 이대로 인생이 끝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다는데요. 사실 송강은 데뷔 전 아이돌 기획사에서 캐스팅도 여러 번 당했지만, 배우가 되고 싶어 모두 거절했습니다. 이제는 이름난 배우로 자리를 공고히 했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송강의 매력 포인트는 정말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역시 압도적인 비주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누가봐도 잘생긴 얼굴에 균형 잡힌 이목구비를 갖고 있으며, 게다가 요즘 느낌으로 트렌디하게 잘 생긴 것도 송강의 장점입니다. 연예인들이 보기에도 잘생겼는지, 송강은 '해피 투게더'에 출연해 데뷔 후 걸그룹, 배우들에게 5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한편, 송강은 잘생긴 외모와는 반전으로 4차원 매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예능 '미추리'에서 장도연과 양세형이 깜짝 놀랐을 정도로 엉뚱하며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송강의 배우 롤 모델은 김재욱, 주지훈, 정경호라고 합니다. 특히 정경호는 함께 촬영을 하던 중 먼저 다가와 격려와 조언을 해줘서 반했다고 합니다. 외국 배우로는 톰 하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롤 모델로 꼽았습니다.
송강의 어머니는 피아노 선생님으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한다고 합니다. 또한 송강의 다른 취미로는 독서, 게임, 드라이브 등이 있습니다.
송강 출연 작품
송강의 데뷔 작품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입니다. 여자주인공을 짝사랑하지만 고백을 하지 못해 속앓이를 하는 고등학생 역으로 나왔습니다. 같은 해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도 주말드라마로는 첫 출연했습니다. 2018년에는 웹드라마 '뷰티풀 뱀파이어'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드라마는 KBS 1TV '독립영화관'을 통해서도 방영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예능에도 활발하게 출연하기 시작해서 JTBC 웹 예능 '이옵빠몰까 시즌 2',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해피투게더', '짠내투어' 등에 모습을 비췄습니다. 특히 '이옵빠몰까 시즌 2', '미추리 8-1000'에는 고정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2019년은 송강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기 시작한 해입니다.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송강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못 다루는 악기가 없는 음악 천재이자 가출을 감행한 4차원 소년 루카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2019년 2월부터 10월까지는 정채연, 민규와 함께 SBS 인기가요의 고정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는 싸가지 없지만 매력 넘치는 초절정 인기 모델 황선오 역할을 맡아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당시 선오 역 경쟁률은 무려 900:1이었다고 하는데요. 원작 웹툰 속 인물과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여자 주인공을 맡은 김소현과의 훌륭한 케미를 보여주면서 국내외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은 송강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 보고 모델 혹은 아이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배우만 준비했다더라. 매 오디션마다 모습이 다양하게 변했는데 자신감 넘치고 해맑은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상대역을 맡은 김소현은 한 인터뷰에서 송강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는 2020년 초에 촬영을 마쳤고, 2021년 3월에 공개된 상태입니다.
곧바로 이어서 송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도 주연을 맡았습니다. 스위트홈은 원작 웹툰이 워낙 큰 인기를 끌기도 했고, 독특한 소재와 설정으로 드라마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송강이 맡은 배역은 은둔형 외톨이었다가 사상 초유의 위기 사태를 겪으며 건물 전체의 희망이자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상당히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스위트홈'은 2020년 12월 말에 공개되었고,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송강은 2021년 초에는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또 한 번 주연을 맡아 화제몰이 중입니다. 반항적인 성격의 스물세 살 발레리노 이채록 역할을 맡아 아름다운 몸선과 발레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기작으로는 네이버 웹툰 원작의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을 촬영 중입니다. '알고 있지만'은 송강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올 6월부터 방영 예정입니다.
송강을 스타덤에 올린 작품들은 모두 웹툰 원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송강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tvN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했네요.
송강 출연 광고
송강은 개성 있으면서도 호감이 가는 얼굴로 다양한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2017년에는 KT Y24 요금제, 코카콜라, 투쿨포스쿨 광고 등에 모습을 비췄습니다.
2018년에는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광고 모델로 나왔고, 제이에스티나 모델로도 잠깐 활동했습니다. 2020년에는 파인드카푸어, NII, 바닐라앤코 등 의류, 가방, 화장품 모델을 맡았습니다.
2021년에는 키르시, 칠성사이다 제로, 베네피트, CARIN 등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송강이 주는 젊고 청량한 이미지 때문에 주로 음료수, 의류, 화장품 모델 섭외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로 배우 송강을 선정했습니다. 각종 드라마에서 젊고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송강을 통해 MZ세대에게 힘이 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광고를 통해 송강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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